제주시는 막은내 시영연립주택 미분양 3세대를 공개추첨 방식으로 일반 매각한다고 22일 밝혔다.
제주시 신설동길 88번지 외 2필지에 막은내 시영연립주택은 연면적 4028.94㎡, 지상 3층으로 3개동 총 90세대 규모다.
전용면적은 각 33.14㎡(약 10.02평), 분양가격은 7000만원이다.
오는 4월6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주택 내부를 확인할 수 있다.
신청 자격은 올해 3월21일 기준 제주시에 주민등록이 등재된 무주택세대구성원이다. 1순위는 생계 또는 의료급여 수급자 및 보호 대상 한부모가족이다.
신청 기간은 1순위의 경우 오는 4월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2순위는 오는 4월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이다. [제이누리=양은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