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9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도의원 시절 업무처리 떳떳? ... 각종 의혹 해명해야"

 

자유한국당 제주도당도 문대림 예비후보를 향한 공세에 가세했다. 바른미래당 제주도당에 이어 자유한국당 제주도당 역시 문 예비후보를 향한 ‘제주유리의성’ 의혹 제기에 합세했다.

 

자유한국당 제주도당은 22일 성명을 내고 “문대림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예비후보에 대한 바른미래당의 ‘유리의성’ 의혹제기가 있었다”며 “그 이후 우리당 내부에서도 문 예비후보에 대한 법적·도적적 문제성 관련 제보가 나오고 있다”고 말했다.

 

자유한국당은 그러면서 “문 예비후보는 8대 제주도의회 도의원 시절부터 유리의성 주식을 취득하고 아직까지 보유하고 있는 것이 명백한 사실”이라며 “도의원 시절 환경도시위원장을 지냈다. 각종 인허가와 관련해 떳떳하게 업무를 처리했다고 자신할 수 있는가”라고 지적했다.

 

자유한국당은 이어 문 예비후보가 지난해 여름까지 유리의성 감사직을 재직했던 사실을 언급하며 “정말 떳떳하게 업무를 처리했다면 왜 청와대 비서관 임용 직전 감사직을 사임했는지 밝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자유한국당은 또 문 예비후보가 한 언론을 통해 ‘칭찬받아야 할 사항’이라고 말했던 것에 부분에 대해서는 “고위공직자가 재임 중 자신의 업무와 관련된 사업에 투자하고 영리기업의 임원을 겸직한 사실이 과연 칭찬받을 사안인가”라고 지적했다.

 

청와대를 향해서도 “문 예비후보의 주식관련 의혹을 몰랐으면 청와대 검증절차에 구멍이 있는 것이다. 만약 알았다면 코드인사에 따른 봐주기 임용이다”라고 비판했다.

 

자유한국당은 그러면서 “문 예비후보는 각종 의혹 제기에 대해 떳떳하게 해명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바른미래당 제주도당 역시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동안 연달아 성명을 내며 문 예비후보의 유리의성 주식 보유 문제를 끈질기게 물고 늘어졌다. 문 예비후보 측은 22일 성명을 내고 “후보를 의도적으로 흠집내려는 행위”라며 무대응의 방침을 밝혔다. [제이누리=고원상 기자]

 

추천 반대
추천
0명
0%
반대
0명
0%

총 0명 참여


배너

배너
배너

제이누리 데스크칼럼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실시간 댓글


제이누리 칼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