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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 공감정책 시리즈' 여섯 번째 ... "보존.전승 위한 인재도 육성"

김우남 더불어민주당 제주지사 예비후보가 마을 전승의례 등을 문화자원으로 적극 육성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 예비후보가 하루에 하나씩 발표하고 있는 ‘공감정책’의 여섯 번째 내용이다.

 

김 예비후보는 22일 제주도내 여러 마을에서 열리고 있는 마을제에 참석, 주민들에게 “마을 포제 등 전승의례를 보존하고 적극 육상하겠다”며 “이를 지역주민간 화합과 소통의 장으로 발전시키고 제주의 문화자원으로 키우겠다”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마을 포제는 공동체의 안녕과 마을사람들의 건강 및 행복을 기원하는 제주만의 미덕이자 공동체의 좋은 풍습”이라며 “이를 적극 지원해 육성하고 제주만의 문화자원으로 키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를 위해 마을제의 지방문화재 지정을 약속했다. “마을포제와 같은 전승의례를 담당하는 인력이 갈수록 고령화되고 줄어든다”며 “이를 보존하고 이끌어갈 인재를 적극 양성하고 보존가치가 큰 전승의례를 적극 발굴해 지방문화제로 지정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마을 포제가 최근 늘어난 이주정착민들과 함께 어우러지는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김 예비후보는 ‘도민 공감정책 시리즈’ 계획의 일환으로 하루에 하나씩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지금까지 모두 6개의 정책이 발표됐다.

 

첫 번째 정책은 안전사각지대 CCTV와 범죄예방환경디자인 개념 도입 등의 종합안전대책 마련이었다. 두 번째는 2019년 제주 고교 친환경 무상급식 전면 실시다.

 

이후 제주형 생활임금을 민간부분으로의 확산시키기 위한 생활임금제 사회적경제기업 적용, 청년 아르바이트생을 위한 권리장전 및 조례 제정, 청년정책 전담기구 신설 등을 내세웠다. [제이누리=고원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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