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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정책회의서 게스트하우스 살인사건 대책 주문 ... "제도적 사각지대 없어야"

 

원희룡 지사가 "여성이 혼자 여행을 해도 안전한 제주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대 여성 관광객 피살사건에 따른 대책마련을 주문한 것이다.

 

원희룡 지사는 19일 오전 9시 도청 2층 삼다홀에서 열린 주간정책회의에서 “올레길이라든지 중국인 사건이라든지 게스트하우스 등 혼자 있는 여성이 범죄의 표적이 되는 부분에 대해 종합적인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원 지사는 그러면서 “협업에 의한 시스템 강화로 제도적인 사각지대 부분에 대해 보다 촘촘하게 행정관리의 손길이 미쳐야 한다”고 말했다.

 

원 지사는 이어 “행정뿐만 아니라 경찰과 일반 사회단체, 관련 전문가들까지도 망라해 빠른 시간 내에 종합적인 합동회의를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제주에서는 지난 7일 제주에 들어온 20대 여성 A(26·여)씨가 실종, 지난 11일이 숨진 채 발견됐다. 유력한 용의자로 여겨지던 한정민(33)씨는 경찰의 추적을 피해 도주하던 중 지난 14일 오후 3시 1분께 충남 천안시 동남구 신부동 한 모텔 객실에서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다. 

 

한씨는 A씨가 투숙했던 게스트하우스의 관리인이었다. [제이누리=고원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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