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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원희룡 제주지사 설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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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2.14  15:3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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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희룡 제주지사

존경하는 도민 여러분,

우리 민족의 최대 명절인 설입니다.

도란도란 행복하고 온정을 나누는 명절을 기원합니다.

고향과 가족 품을 향하는 길에 즐거움이 가득하기를 바랍니다.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을 위해 수고해주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소방관과 경찰관, 버스와 택시 기사님, 환경미화원, 병원과 복지시설 종사자, 경제 현장에서 일하시는 근로자 여러분, 고맙습니다.

제주는 설음식을 이웃과 나누고, 세배하는 아름다운 풍습이 있습니다.

제주도민과 새로 정착한 도민들이 설 명절을 계기로 더욱 가까워졌으면 좋겠습니다.

어려운 이웃에는 찬 구들장을 녹이는 연탄 같은 온정이 필요합니다.

폭설과 한파로 시름이 깊은 농가들에게 따뜻한 시선은 피해 복구 의지를 다져줄 것입니다.

우리 도민들은 이웃을 배려하고, 나누면서 모두가 행복한 제주공동체를 만들어 왔습니다.

공존을 핵심가치로 삼는 도민 역량은 제주를 대한민국에서 가장 역동적인 곳으로 만드는 자양분입니다.

그동안 축적된 미래를 향한 변화와 혁신의 에너지는 지속가능한 제주와 새로운 대한민국을 여는 동력이 될 것입니다. 도민 여러분이 자랑스럽습니다.

도민 여러분, 가족·친지들과 즐거운 명절 쇠시고,

모두 건강하시고, 부자 되시고,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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