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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의 언론인이 해녀기획 취재로 받은 상금을 도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사용해달라며 기탁했다.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제민일보 고미(부국장 대우)·한권(사회경제부 차장 대우) 기자가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고 기자와 한 기자는 지난해 11월 문화체육관좡부장관상인 대상을 받았다. 지역신문발전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언론진흥재단이 주관한 '2017 지역신문 콘퍼런스'에서다.

 

제민일보는 2005년 6월부터 '제주해녀문화를 유산으로'를 주제로 한 기획 기사를  연재했다. 이를 통해 역사의 굴곡 속에서 묵묵히 자리를 지키며 가족과 섬을 지킨 제주해녀의 삶과 문화적 가치를 재발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들은 "10년 넘게 해녀 관련 기획 취재를 하면서 주변을 되돌아보게 됐다"며, "수상의 영광을 지역사회와 함께하고 싶어 기부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고 기자와 한 기자는 제48회 한국기자상에서도 '대하기획 제주잠(해)녀-제주해녀 미래성장동력으로'를 통해 지역기획보도부문상을 받은 바 있다. [제이누리=양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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