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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제주지사가 지난 11일 폭설 대응과정에서 드러난 제주도의 교통수단 안내 체계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원 지사는 15일 오전 제주도청 2층 삼다홀에서 열린 주간정책회의에서 “이번 폭설대응과정에서 제주지역 교통안내 부분이 특히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지적했다.

 

그는 “폭설뿐 아니라 비상 상황시에도 버스 및 모든 교통수단의 전방위 안내가 가능한 운영 매뉴얼을 마련해야 한다”며 “교통 가동시스템에 대한 치밀한 계획 수립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제주도의 제설 방침이 산간에 집중돼 있어 이번처럼 도 전역에 눈이 많이 쌓일 경우 시가 지역에는 감당이 안 된다”며 “관광객 및 도시 거주민들의 불편이 폭발적으로 제기될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제설 대책의 전반적인 점검을 요구했다.

 

또 “누적된 민원과 관련해선 지연되고 있는 요인들을 정확히 파악하고 문제를 제기해 민원을 빠르게 해소시켜 나가야 한다”며 신속한 민원 처리를 강조했다. [제이누리=권무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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