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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 제 9여단 여단장에 김계환 준장이 취임했다.

 

해병대 제9여단은 12일 오전 11시 여단 본부 내 한라관에서 제2대 이용훈 준장(해사 42기)과 제3대 김계환 준장(해사 44기)의 지휘관 이·취임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이·취임식에는 도내 주요 기관장 및 예비역 단체장과 현역 장병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제3대 해병대 제9여단장으로 취임한 김계환 준장은 해병대사령부 인력계획과장과 비서실장, 해병대 제1사단 2연대장, 서북도서방위사령부 참모장 등을 지냈다. 제주의 통합방위작전태세 확립을 위한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김계환 준장은 취임사를 통해 “제주도는 남방 해상 교통로의 거점이자 전략도서방어체계의 핵심도서”라며 “임무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현장에서 소통하며 호흡하는 지휘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해병대 제9여단은 2015년 창설됐다. 해병대가 제주에 최초로 배치된 1949년 12월28일 이후 66년만에 처음 생겨난 독자적인 해병부대다.

 

해병대 제9여단은 창설 이후 국방개혁 기본계획에 따라 해체된 해군 제주방어사령부의 뒤를 이어 제주의 부속도서를 방어하고 국지도발 대비작전과 통합방위작전 등을 수행하고 있다. [제이누리=고원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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