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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편집중국에 편지 등 84만2000통 쌓여 ... 집배원, 주말 반납 택배 위주 배달

 

제주에 쏟아진 눈폭탄으로 인해 우체국의 우편물 배달도 전면 중단됐다.

 

12일 제주지방우정청에 따르면 지난 10일 밤부터 폭설이 이어지면서 11일부터 우편물 배달 업무가 중단됐다.

 

현재 우편물 배달 업무 중단에 따라 우편집중국과 각 우체국에 쌓여 있는 우편물은 84만2000통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중 편지 등 일반 통상 우편물이 78만8000통이다. 등기우편이 2만6000통, 소포 및 택배물품이 2만8000통이다.

 

우정청은 13일부터 배달업무를 재개한다. 도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도내 집배원 및 위탁 소포배달원을 모두 투입한다. 현재 도내 집배원은 190여명, 위탁 소포배달원은 46명이다.

 

기존에 일반 집배원은 평일에만 배달을 하고 택배기사 등 소포배달원의 경우 평일과 토요일까지만 배달을 했다. 하지만 이번에는 주말까지 모두 반납, 배달업무에 투입된다.

 

우정청은 도로상황에 따라 토요일인 13일은 오토바이의 통행이 힘들 수도 있을 것으로 판단, 소포와 택배 위주로 배달을 한다. 편지 등 일반 통상 우편은 14일부터 본격적으로 배달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제이누리=고원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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