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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무술년의 첫 순간을 제주신화월드가 축제의 열기로 가득 메웠다. 카운트다운과 함께 화려한 불꽃놀이가 밤하늘을 수놓았다.

 

제주신화월드는 지누션, 초이스37 등 YG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들과 함께 신화테마파크에서 정유년 마지막 밤을 기념하는 ‘2018 카운트다운 파티’를 열었다. 제주도민은 무료로 입장했다.

 

힙합 공연과 케이팝 댄스로 채워진 이번 파티는 지난 31일 밤 9시부터 1일 새벽 0시 30분까지 계속됐다. 많은 인파가 몰리면서 입장 1시간 전부터 대기 행렬이 이어지는 진풍경을 연출하기도 했다. 동시 입장객수가 9300여명에 이르렀을 때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퇴장객수만큼만 입장시키면서 입구에 다시 긴 행렬이 이어지기도 했다.

 

이날 입장객은 총 1만5000여명으로 테마파크 개장 이래 최다 방문객수를 기록했다. 특히 입장객 대부분이 가족단위 고객이거나 연인들이었다.

 

제주신화월드는 도민들에게 파티가 진행되는 동안 야외 놀이기구와 아이스링크를 모두 무료로 운영했다. 또 입점 레스토랑에서 최대 30% 할인을 제공하는 등 도민과 소통하는 노력을 기울였다.

 

제주신화월드 관계자는 “2018 카운트다운 파티에 이렇게 많은 도민이 함께해 주시고 성원해 주셔서 진심으로 힘이 난다”며 “앞으로도 도민과 함께 호흡하는 이벤트와 축제를 계속 선보여 기대 이상의 즐거움과 추억을 선물하겠다”고 말했다.

 

제주신화월드는 콘도미니엄인 서머셋 제주신화월드와 투바앤과 제휴한 신화테마파크, 호텔 시설인 제주신화월드 랜딩 리조트관 및 메리어트 리조트관을 운영 중에 있다. 이달 초 제주관광공사가 운영하는 외국인 전용 면세점이 문을 열면 신화쇼핑스트리트와 아시안푸드스트리트가 연결된 페스티브 워크가 완성된다. [제이누리=양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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