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립 중등학교 교사 임용시험 1차 합격자가 확정됐다. 237명이다.
제주도교육청은 2018학년도 공립 중등학교 교사, 보건․사서․전문상담․영양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1차시험 합격자를 29일 공개했다.
지난 11월 25일 한라중에서 실시된 1차시험엔 1274명(일반 1258명, 장애 16명)의 지원자 중 1168명(일반 1157명, 장애 11명)이 응시했다.
1차시험 합격자는 과목별 40% 이상 득점자 중 과목별 선발예정인원의 1.5배수로 237명(일반 233명, 장애 4명)이다.
2차시험은 내년 1월 10일에 실기평가(체육, 음악, 미술), 1월 16일에 교수‧학습 지도안 작성 및 수업실연 등의 방식으로 치러진다. 1월 17일엔 교직적성 심층면접이 한라중에서 실시된다.
최종 합격자는 오는 1월 30일 공고될 예정이다. [제이누리=양은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