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5 (목)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제주문화예술재단, '제주모관야행', '말로 듣고 발로 보는 제주신화'

제주문화예술재단 문화유산팀은 세계유산본부 세계유산문화재부와 문화재청이 주관하는 2018년도 사업공모에서 ‘문화재 야행(夜行)’, ‘지역문화유산교육’ 등 2개 사업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제주모관야행’과 ‘말로 듣고 발로 보는 제주신화’다.

 

‘문화재 야행사업’은 2015년부터 문화재청에서 추진하는 사업이다. 문화재가 집적된 지역을 거점으로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한 문화재 야간 문화 향유 및 체험 프로그램 발굴과 운영을 위한 사업으로 국비 지방비 매칭 사업이다.

 

'제주모관야행'은 제주목관아, 관덕정, 향사당, 제주성지(제이각 포함) 등 원도심에 산재한 문화재 및 공간을 활용했다.

 

△ ‘모관 야경’ △ ‘밤길 걸으며 전시를 만나다’ △ ‘별보멍 달보멍 모관 옛질 걸을락’ △ ‘모관 역사 이야기’ △ ‘오감만족 모관야행’ △ ‘모관길 제주음식 탐닉’ △ ‘모관 야시’ △ ‘모관 야숙’ 등 문화재·전시·공연 관람, 역사문화해설, 음식 체험 등 8개 분야의 테마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말로 듣고 발로 보는 제주신화’는 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지역문화유산교육사업으로 진행되는 문화유산 방문학교 프로그램이다.

 

제주신화와 제주어를 소재로 신화 속의 도내 문화재 답사, 신화 각색 및 공연 체험활동 등 다양한 레퍼토리로 구성된다. 청소년들의 문화유산에 대한 접근성과 체험기회 확대, 문화유산 이해도 높이기, 성장기부터 문화유산과의 친근감을 높여 문화시민의식 함양에도 효과를 가져올 수 있는 사업이다.

 

재단의 신설한 문화유산팀은 문화재 상시관리 활동지원, 문화유산 발굴 및 복원 등 문화재의 보존가치를 높이고 도민의 문화향유 기회 증진을 위한 사업을 벌이고 있다. 또 제주도의 문화유산관련 공기관 대행사업과 문화재청 등의 문화유산관련 공모사업 등의 응모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다. [제이누리=양은희 기자]

 

추천 반대
추천
0명
0%
반대
0명
0%

총 0명 참여


배너

배너
배너

제이누리 데스크칼럼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실시간 댓글


제이누리 칼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