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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심으로 그린 우리 동네이야기' 15일 오후 2시 제주중앙초에서 개막

초등학생과 학부모, 동시작가가 어우러진 시화전이 열린다.

 

‘제주문학의 집’은 ‘동심으로 그린 우리동네 이야기’ 전시회 개막식을 오는 15일오후 2시에 연다고 12일 밝혔다. 장소는 제주중앙초등학교 야외무대다.

 

이번 전시회에는 제주 중앙초등학교, 삼성초등학교의 아동들과 학부모이 대거 참여했다. 도내에서 활동 중인 동시작가 13명도 가세했다.

 

개막식 이후 280여점의 작품들이 시화로 제작되어 각각 중앙초등학교 담장과 전농로 ‘놀래올래’ 담장에 전시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주민참여형 문학프로그램 확대롤 모색해오던 ‘제주문학의 집’이 전문작가와 성인 위주의 문학행사 일변도에서 벗어나 지역주민, 청소년, 아동 등 다양한 계층과의 문학적 소통을 확산시키고자 기획한 것이다.

 

김수열 위원장은 “아이들의 눈과 마음으로 그리고 쓴 시화에는 순수하고 다양한 이야기가 담겨 있다“며 ”이 행사가 자라나는 아이들의 정서함양에 도움이 되고 상상력을 키우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출품된 작품을 배경으로 만든 ‘동시달력’도 제작돼 개막식에 참가하는 아동들에게 배포될 예정이다

 

이달 말엔 국내 유명작가 4인을 초청한 문학교실도 열린다. [제이누리=권무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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