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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2019년 한해 1405가구 더 추가 ... 새 택지 확보에도 박차

 

행복주택 입주 가구가 내년부터 대폭 늘어날 전망이다.  

 

제주도는 올 연말 봉개지구 행복주택 280가구에 대한 입주자 공고를 낸다고 12일 밝혔다. 이어 내년에도 290가구를 추가할 계획이다.

 

2019년에는 또 1405가구를 더 추가, 행복주택 규모를 확대할 계획이다. 행복주택이 들어설 곳은 첨단과학단지, 서귀포 서홍동, 제주시 삼도2동과 건입동 등이다.

 

행복주택 1호인 아라지구 공공임대주택 39가구는 지난달 21일 24.3 대 1의 경쟁률로 청약이 마감됐다

 

제주도는 또 행복주택과는 별도로 제주형 주거복지 실현을 위한 10년 단위 주거종합계획도 수립중이다. 지역과 생활권별 수요자 중심으로 계획을 수립, 내년 5월 확정한다. 

 

2025년까지 민간 8만 가구, 공공임대 2만 가구 건축을 목표로 제주형 주거복지 시책을 추진중이다.

 

이 계획에 따라 추진된  봉개지구 국민임대주택 260가구는 10.67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현재 898가구를 목표로 추진중인 김녕 지구는 사업 타당성 검토에 들어갔다.  48가구를 조성하는 함덕 지구는 내년 12월 준공 예정이다.

 

한편 제주도는 새로운 택지 확보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제주시 7곳과 서귀포시 7곳을 잠정 선정한 뒤 타당성을 따지고 있다. 중앙정부의 주택수급 정책방향 연계성, 사업방식, 우선순위 등이 주요 검토 사항이다.

 

전성태 제주도 행정부지사는 “내년에도 서민과 주거약자의 주택난을 해결하기 위해 제주형 주거복지 시책을 꾸준하게 추진하고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제이누리=권무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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