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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중앙언론인회.제주연구원 제2차 미래포럼 ... 송재호 지역발전위원장 강연

중앙정부로부터 특별한 지위와 권리를 보장받는다는 기대로 2006년 출범했던 제주특별자치도-. 11년여의 시간이 경과됐지만 '무늬만 특별자치도'란 말이 지금도 제주사회를 휘감는다.

 

새로이 출범한 문재인 정부의 20대 국정과제 중 하나이기도 한 '분권모델의 완성을 향한 제주특별자치도'가 개헌을 앞두고 '제로 베이스'에서 검토된다.

 

제주의 문제를 새로운 시선으로 따져 묻는 제주중앙언론인회(회장 신상범) 주최 '제2차 제주미래포럼'이 오는 24일 오후 4시 제주시 연동 더원호텔에서 열린다. 제주연구원과 공동으로 문재인 정부의 분권정책과 제주특별자치도의 발전 방향에 대해 정책적 함의를 도출한다.

 

<제이누리>와 제주특별자치도가 후원한다.

 

주제는 ‘특별한 자치 제주, 가야할 새로운 길'이다. 송재호 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원회 위원장이 기조강연에 나선다. 

 

송 위원장은 연세대 정치외교학과를 나와 경기대 대학원에서 관광정책을 전공, 박사학위를 받은 인물이다. 노무현 정부 시절 문화관광부 산하 한국문화관광연구원장을 거쳐 한국미래발전연구권 원장과 제주상공회의소 지역경제연구소장, 제주경영자총협회 자문위원장을 역임했다.

 

현재는 제주대 관광개발학과 교수와 지역발전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강민부 KBS 제주총국 방송문화 사업국장과  강호진 제주주민자치연대 대표, 김학모 한국자치경제연구원장, 김현수 제주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장과 박원철 제주도의회 의원이 '특별한 자치 제주, 가야할 새로운 길'을 두고 열띤 토론을 벌인다.

 

제주중앙언론인회와 제주연구원은 지난해 11월에도 오화석 글로벌경영연구소 원장을 초청, 제1회 제주미래포럼을 열었다. ‘제주의 비전, 그리고 또 다른 시선-인도를 주목하라’란 주제로 중국시장에 매몰된 제주의 한계를 먼저 짚고 새로운 시장을 향한 새로운 시각을 제기해 큰 주목을 받았다.

 

제2회 제주미래포럼 참가문의는 제주중앙언론인회 사무처(064-748-3883)로 하면 된다. [제이누리=양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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