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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시즌 노리는 제주행 동남아 관광시장제주도, 인도네시아.싱가포르서 설명회 ... "겨울 시즌 노린다"
고원상 기자  |  kws86@jnuri.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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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11.14  13:4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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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도를 중심으로 제주관광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시장다변화 마케팅이 추진되고 있다. 사진은 지난 9일 자카르타에서 현지 여행업계 및 항공사를 대상으로 한 관광설명회. [사진=제주도청]

제주관광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공격적인 시장다변화 마케팅이 추진된다. 중국을 넘어 동남아시아가 공략 목표다.

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지난 9일 한국관광공사 자카르타지사, 경기관광공사와 공동으로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현지 여행업계 및 언론, 항공사 등을 대상으로 한 ‘2017 Korea Special Week Incentive & Winter 설명회’를 열었다고 14일 밝혔다.

제주관광공사는 이 설명회를 통해 자카르타 현지 여행사에게 새로운 콘텐츠를 비롯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관광공사는 또 최근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는 개별여행객을 대상으로 대중교통 및 시티투어버스 등 맞춤형 정보를 제공했다. 항공, 숙박, 투어 및 입장권 통합 상품 개발을 위한 것이다.

제주도내 여행업계도 설명회에 앞서 열린 기업간 상담회를 통해 공동 여행상품 개발을 위한 네트워크를 만들었다.

   
▲ 제주도를 중심으로 제주관광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시장다변화 마케팅이 추진되고 있다. 지난 10일 싱가포르에서 개별여행자를 대상으로 한 FIT 워크숍이열리고 있다. [사진=제주도청]

인도네시아 통합설명회에 이어 싱가포르 개별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맞춤 설명회도 열렸다.

관광공사는 지난 10일과 11일 싱가포르의 한국관광 홍보관인 코리아 플라자에서 모두 2회에 걸쳐 현지 개별관광객 150여명을 대상으로 ‘제주관광 FIT 워크숍’을 열었다.

동남아시아 최대 아웃바운드 성수기인 겨울을 앞두고 열린 이번 워크숍에서는 지난 8월 개편된 대중교통체계를 비롯해 시티투어버스, 신규 관광지, 전통시장, 음식 등 개별관광객들이 선호하는 콘텐츠 중심의 정보를 제공했다.

관광공사는 지난 8월 소규모 시험 상품으로 판매돼 호응을 얻은 전기자동차 활용 자가운전 상품을 본격적으로 개발하기 위해 ‘싱가포르 자동차협회(Automobile Association of Singapore)’와 협의도 했다.

제주도는 앞서 지난달 27일과 28일 이틀간에 걸쳐 말레이시아에서 제주관광 통합설명회를 열어 현지의 제주관광 붐 조성, 동남아 지역 제주관광시장 확대. 도내 업계의 현지 시장진출 추진을 모색하기도 했다.

양필수 제주관광공사 해외마케팅처장은 는 “중국 관광시장 회복 조짐에도 불구하고 ‘제2의 사드사태’로 인한 제주관광 피해를 막기 위해 공격적인 시장다변화 마케팅이 필수”라며 “내년부터 도내 관광업계 경쟁력 강화를 위한 공동마케팅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제이누리=고원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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