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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병원성은 질병 발전 안돼 ... 방역, 가금류 이동제한 無

 

제주시 구좌읍 하도리에서 채취된 야생조류 분변에서 발견된 AI(조류인플루엔자) 의심 바이러스는 저병원성으로 확인됐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6일 제주 하도리 철새도래지 주변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에 대한 고병원성 여부를 확인한 결과 저병원성으로 확인됐다고 14일 밝혔다.

 

제주도는 이에 따라 지난 6일 조류분변에서 의심바이러스 검출 이후부터 검출지점 중심 반경 10㎞ 지역을 대상으로 내려졌던 가금·사육조류의 이동 통제를 13일 오후 7시를 기해 해제했다.

 

이번 바이러스 의심 조류 분변이 발견된 지역에는 35개 농가에서 닭, 오리 등 71만5000마리의 가금류를 사육하고 있다.

 

방역 당국은 당시 가금농가와 철새도래지·소하천 등에 대한 AI 차단방역을 강화하고 광역방제기 등 방역 차량을 총동원해 매일 소독 실시 등 차단방역 조치를 취했다.

 

저병원성은 질병으로 발전될 가능성이 없어 별다른 방역이나 가금류의 이동제한 등을 실시하지 않는다.

 

제주에서 철새에 의한 AI는 지난 1월 고병원성이 제주시 구좌읍 하도 철새도래지와 한경면 용수 철새도래지 두 곳의 철새 사체에서 발견됐다. 제주도가 AI 전파를 막기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 [제이누리=양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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