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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부터 운영 ... 7800명 공직자 택시업계의 새로운 고객

 

원희룡 제주지사가 24일 처음으로 업무용 택시를 타고 출장길에 나섰다. 제주도는 택시업계의 활성화를 위해 공무원들의 공무 수행용 택시제도를 만들어 23일부터 본격 운영하고 있다.

 

원 지사는 이날 오후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에서 여는 ‘2017 제주 혁신도시 포럼’에 참석하기 위해 도청 현관 앞에서 서귀포시청까지 업무용 택시를 이용했다.

 

그는 "업무용 택시를 도입한 것은 공직자들의 원활한 공무 출장 지원과 택시업계 활성화를 위한 수요 창출을 위한 것이다"며 "앞으로 행복택시, 환승할인제 도입 등 택시업계를 비롯한 대중교통의 활성화에 더 많은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또 "공무수행용 택시가 우선 7800여 명의 공직자가 택시업계의 새로운 고객이 돼 도내 구석구석까지 더 신속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택시 업계의 협조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원 지사는 이날 오후 제주시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서귀포시에서 제주시 문예회관으로 이동 시에도 업무용 택시를 이용했고 택시 전용 카드로 이용 요금을 결제했다.

 

제주도 공무 출장용 업무용 택시는 직원 출장을 비롯, 공무수행시 택시를 이용할 수 있는 제도다. 도내 모든 택시 이용이 가능하다. 요금은 택시 전용카드를 사용해 결제하고 추후 정산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제이누리=양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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