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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지사, 대중교통 정책점검회의 전면 등장 ... 30일까지 읍면동장 회의

 

제주도가 전방위적인 비상체제를 가동했다. 8월 전면개편 시행된 대중교통 체계의 조기안정화를 위해서란 명분을 달았다. 원희룡 지사가 전면에 등장했다.

 

제주도는 30년 만에 전면 개편된 대중교통 체계의 조기 안정화를 위해 전방위적인 비상체제를 가동했다고 19일 밝혔다.

 

도는 이를 위해 전날 긴급 대중교통체계 개편 정책점검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앞으로 도청, 행정시, 읍·면·동이 함께 역할 분담을 통해 도민 불편 최소화에 나서기로 했다. 또 개편된 대중교통 시스템이 안정화될 때까지 매일 도지사가 주재하는 정책점검회의를 열기로 했다.

 

그동안 대중교통 개편 정책점검회의는 전성태 행정부지사가 주재했다. 하지만 추석연휴를 앞두고 여론악화의 가능성에 대비, 원 지사가 직접 챙기겠다는 의지로 보인다.

 

정책점검 회의의 주요 방향은 추진상황 점검과 문제점 해소 등 조기 안정화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다. 노선 조정과 불편사항 등 단기적으로 보완이 가능한 부분은 즉시 개선하면서 실시간 홍보하고, 구조적인 부분은 중·장기적인 대책에 반영할 방침이다.

 

대중교통 체계 추진상황점검 읍·면·동장 회의도 오는 30일까지 운영된다. 또 교통빅데이터분석팀과 정류소 기동정비반, 읍면동 대중교통 모니터링단 운영 활성화 등을 통해 개편된 대중교통 체계로 인한 도민불편 최소화에 행정 역량을 집중해나갈 방침이다.

 

지금까지 접수된 불편사항에 대한 처리 결과도 공개된다. 도는 대중교통불편신고센터 및 읍면동 건의사항의 처리 결과와 홈페이지 답변사항을 중심으로 질의답변(Q&A) 책자를 제작해 보급할 예정이다. [제이누리=양성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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