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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축소 이어 2년 사실상 '무국감' ... 제주도 "현안 요청하려 했으나 아쉽다"

 

문재인 정부 첫 국정감사에 제주도가 제외된 것으로 확인됐다. 예년과 달리 이번 국정감사 대상 기관에 포함되지 않았다.

 

국회는 추석 연휴가 끝나는 다음달 12일부터 31일까지 문재인 정부 들어 첫 국정감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하지만 원희룡 도정 4년차인 제주도는 올해 국정감사 대상에서 제외됐다.

 

국회는 통상적으로 2년에 한번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국정감사를 벌여왔다.

 

지난해의 경우 제주도는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안전행정위원회·국방위원회 국정감사가 예정돼 있었다. 하지만 태풍 차바의 영향으로 국토교통위 국감은 축소됐다.

 

안행위는 또 국감을 취소하고, 현장방문으로 대체했다. 국방위는 현장방문 일정을 아예 취소한 바 있다.

 

원 지사는 당초 제주 현안 해결을 위해 국정감사 수감을 희망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국회에 제주 국정감사를 요청했지만 올해는 아예 일정이 잡히지 않았다.

 

제주도에 대한 국정감사는 2014년엔 국회 3개 위원회가 나선 바 있지만  2015년은 전국체전 개최로 제외된 바 있다.

 

제주도 관계자는 "원 지사께서 국회에 국정감사를 요청했지만 이번에 제외됐다"며 "정부가 바뀌면서 국회 국감이 새 정부의 정부부처.기관에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제이누리=박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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