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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출신 상공인·해외바이어 320여명 참석 ... ‘더 큰 제주’ 선언

 

지구촌 곳곳에서 활약하는 재외도민 상공인들과 제주상공인들이 고향 제주에서 다시 뭉쳤다. 제주출신 재외상공인과 제주지역 상공인의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자리다.

 

'더 큰 제주를 향한 준비'를 주제로 ‘2017 글로벌 제주상공인 리더십 포럼’이 18일 오후 3시 제주시 롯데시티호텔에서  개막됐다. 제주상공회의소가 주최하고 제주도가 후원하는 행사다. 20일까지 치러진다.

 

이 자리에는 국내·외 제주출신 상공인 300여 명과 일본, 중국 등 해외바이어 20명이 자리했다. 원희룡 지사를 비롯해 기관·단체 220여 명도 함께 자리해 축하했다.

 

올해 포럼은 지구촌 제주상공인들이 제주의 미래 비전과 성장 동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각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제주상공인들이 한데 모였다.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네트워크의 원동력으로 거듭난다는 각오다.

 

올해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개회식 기조강연은 박승 전 한국은행 총재(중앙대 명예교수)가 나섰다. 강연에서는 국내·외 제주상공인과 도민들에게 제주가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했다.

 

 

또 상공인포럼 세션에서는 지역 발전에 대한 국내·외 제주상공인들의 진솔하고 심도 깊은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이번 포럼은 수출상품 전시회인 ‘글로벌마켓’이 새롭게 선보인다. 이를 위해 중국·일본 등 아시아 바이어들을 초청했다.

 

글로벌마켓은 해외 바이어 미팅 및 수출설명회를 열어 수출 증진의 가시적 효과를 거두는데도 초점을 맞추고 있다.

 

참가자들은 포럼이 끝나는 20일부터 ‘2017 탐라문화제’에 참여할 계획이다. [제이누리=박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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