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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기능대회 성공 마무리에 화답 ... 대회 계기로 지원 이어가

 

제주도교육청이 이번에 막을 내린 전국기능경기대회를 계기로 지역 내 특성화고의 실습실 환경을 전국 최고 수준으로 만들 계획이다.

 

도교육청은 13일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11일 막을 내린 제 52회 전국기능경기대회를 평가하며 대회 운영비 및 특성화고의 환경 개선 등에 총 123억원을 투입했다고 밝혔다.

 

대회 개최 관련 예산 지출내역은 특성화고 환경 개선 12억8900만원, 실습실 시설 개선 44억6700만원, 대회운영비 및 복구비 65억5000만원 등이다.

 

학교별 지원 예산은 한림공고 59억7400만원, 서귀포산업과학고 44억3200만원, 제주고 3억원 등이다.

 

한림공고는 이번 예산으로 실습실 환경 및 냉난방·소방·전기 시설을 개선했다. 서귀포산과고는 무창돈사·계사 철거, 자동차과 실습실 증축, 다목적 강당 수리, 오배수관 정비 등을 했다. 제주고는 냉동기술 실습실 등을 개선했다.

 

도교육청은 도내 특성화고에 대한 투자와 지원을 계속 이어갈 계획이다. 이석문 교육감은 지난 11일 주간기획조정회의에서 “전국기능경기대회 개최를 계기로 특성화고 실습 환경, 특히 제조업 분야에 대한 투자를 적극 늘려 전국 최고의 실습 환경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주에서는 지난 4일부터 11일까지 8일간 제52회 전국기능경기대회가 열렸다. 한림공고외 6개 경기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제주도 선수단은 은메달 1개, 동메달 7개, 우수상 1개, 장려상 8개 등을 수상하며 실력을 입증했다.

 

교육청은 “도내 초·중·고교 6876명의 학생들이 경기장을 찾아 진로체험을 하고 교사와 학부모들이 제주 특성화고의 수준 높은 시설과 교육과정을 확인 하는 등 제주 특성화고 인식 개선에 도움을 주었다”며 이번 대회에 대해 “성공적이었다”는 평가를 내렸다. [제이누리=고원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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