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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지사, 선발시험위 추천자 중 지명 ... 전국 첫 개방형 공모

제주도가 전국 처음으로 개방형직위로 공모한 문화예술진흥원장과 민속자연사박물관장 응모 결과가 나왔다.

 

제주도는 문화예술진흥원장에 현행복 동굴소리연구회 대표, 민속자연사박물관장에 정세호 지방농업연구관(세계유산본부 생물자원연구과장)을 내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3일부터 22일까지 한 이번 공모에선 문화예술진흥원장에 10명(도내 3, 도외 7명) 및 민속자연사박물관장 5명(도내 3, 도외 2명)이 응모했다.

 

28일 선발시험위원회 면접시험 및 인사위원회 심의의결 등을 거쳐 각각 2명의 임용후보자 순위를 정해 도지사에게 추천했고, 원희룡 지사가 추천자 중 지명한 것이다.

 

문화예술진흥원장에 내정된 현행복 대표는 제주대 사범대학 음악교육과와 영남대 대학원 음악학과 성악을 전공했다. 제주 출신 남성 성악가 1호다.  20여 년 간 다양한 예술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동굴음악회를 여는 등 제주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해 왔다.

 

민속자연사박물관장에 내정된 정세호 지방농업연구관은 제주대 대학원 생물학과에서 이학박사를 취득했다. 26년간 박물관 근무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제주지역 실정에 부응하는 박물관 문화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임기는 각각 2년이다. [제이누리=박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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