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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격자 못 찾아 시름하는 관광공사 ... 이달 말까지 3차 공모

 

제주관광공사가 사장 선임을 위한 세 번째 공모에 들어갔다. 지난 6월부터 시작된 첫 공모에 이어 재공모를 통해서도 적격자를 찾지 못했기 때문이다.

 

제주관광공사는 15일 “임원추천위원회가 제주관광공사 제4대 사장 공모 심사를 시행했으나 1, 2차 공모를 통해서도 적격자가 나타나지 않아  재공모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임추위는 앞서 지난 11일 2차 공모에 따른 개별면접을 벌였다. 하지만 면접 직후 "적격자 없음"으로 판단, 재공모 여부 등의 논의에 들어갔다.  2차 공모에서는 응시자 5명 중 서류심사를 통과한 3명을 대상으로 개별면접을 가졌다. 하지만 모두 불합격 처리됐다.

 

이에 앞서 1차 공모에서는 3명이 지원했지만 서류심사에서 2명이 불합격 처리되면서 재공모를 결정했었다. 지방공기업법상 2명 이상 후보자 추천 기준을 충족하지 못해서였다.

 

공사 임추위는 지난 14일 회의를 열고 제주관광공사 사장 공모에 대한 재공고 심의(안)을 의결했다. 이에 따라 이달 16일부터 31일까지 3차 공모를 한다.

 

임추위는 지원서 접수 후 서류심사, 면접심사를 거쳐 두 명 이상의 최종후보자를 정해 도지사에게 추천하게 된다. 도지사는 내정자를 결정하고 내정자가 도의회 인사청문회를 통과하면 최종 도지사가 임명한다.

 

모집공고는 제주관광공사․제주도 홈페이지와 지방공기업포털사이트 등을 보면 된다.

 

임추위 관계자는 “이번 재공모에 제주관광공사를 이끌 유능한 후보자가 많이 지원하기를 바란다”며 “공기업 사장으로서의 적임자를 공정하게 선발, 추천하겠다”고 말했다. [제이누리=박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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