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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용 자동차 신규 등록대수가 점차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시는 올해 7월 말 기준 신규 등록된 자가용 자동차는 총 9614대로 지난해 같은기간에 등록된 1만1203대보다 14%가 감소했다고 15일 밝혔다.

 

자가용 신규 등록대수는 지난 6월까지 12%(9532대→8370대) 감소한데 이어 지속적으로 줄어들고 있다.

 

제주시는 중형차는 31%(5825대→4018대)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나 차고지증명제 효과를 입증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한편, 동 지역은 자가용 신규 등록 대수가 20%(8715대→6972대) 감소한 반면 읍면 지역은 오히려 지난해 대비 6%(2488대→2642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시는 하반기에 차고지증명 업무편람 제작, 부동산 종합공부 시스템 연계, 임대용 차고지 지도 제작, 민원접수 오프라인에서 온라인 전환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차고지증명제와 연계한 '자기차고지 갖기 사업'을 확산하기 위해 올해 100곳·165면을 차고지를 조성한데 이어 내년에는 4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300면의 자기차고지를 추가로 조성할 방침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지금과 같은 추세로 자가용 자동차 등록대수가 지속적으로 감소되고 있다"며 "차고지증명제 대상이 내년 하반기 도 전역으로 확대 시행될 경우, 차고지 증명제가 안정적으로 정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제이누리=김리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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