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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관광공사, 싱가포르 NATAS 박람회 참가 ... 새로운 제주 콘텐츠 홍보

 

제주도가 관광객 시장다변화를 위한 행보를 거듭하고 있다. 이번엔 싱가포르다. 말레이시아에 이어 시장다변화를 위한 공격적 행보를 벌이고 있다.

 

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지난 11일부터 3일간 열린 ‘싱가포르여행사협회 홀리데이즈(NATAS Holidays) 2017 박람회’에 참가해 제주관광을 홍보했다고 15일 밝혔다.

 

잠재적 싱가포르 관광객들에게 세계자연유산을 비롯해 제주의 새로운 콘텐츠를 개별관광객을 대상으로 홍보하기 위해서다. 싱가포르의 경우 개별여행객의 비중이 80%가 넘는다.

 

관광공사는 특히 자유여행에 필요한 모든 정보를 제공하는 제주관광통합정보시스템 '비짓제주'(visitjeju.net)와 제주 주요관광지를 편리하게 버스로 여행할 수 있는 대중교통시스템 홍보에 주력했다.

 

공사는 또 다음달부터 시작되는 ‘디스커버 뉴 제주’ 캠페인도 적극 알렸다. ‘디스커버 뉴 제주’는 도내 300개 이상의 업체가 참여해 외국인 개별관광객을 위한 할인, 추가서비스, 기념품 증정 등 다양한 편의와 혜택을 제공하는 캠페인이다.

 

싱가포르는 아세안(ASEAN) 국가 중 가장 성숙한 관광 아웃바운드 시장을 갖고 있다. 제주관광공사는 시장다변화를 위한 개별관광객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마케팅을 펼쳐왔다.

 

양필수 제주관광공사 해외마케팅처장은 “싱가포르 내 제주도에 대한 인지도가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박람회에 참가한 소비자들도 구체적인 여행정보를 제공받아 보다 스마트한 제주여행을 즐기고자 했다”고 결과에 만족했다.

 

제주관광공사는 개별관광객 비중이 높은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를 대상으로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제이누리=박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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