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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조직개편안 마련 … 119구급차 '3인' 탑승체계 등 위해 증원

 

 

제주도가 도민 안전에 중점을 두고 하반기 조직을 개편하기로 했다.

 

제주도는 올해 하반기 가축전염병 대응 기능을 강화할 전담기구를 설치하고 읍면동 복지 허브화 사업 마무리, 119 응급의료서비스의 품질 향상을 위한 소방 인력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제주도는 이날 ‘동물방역과’ 신설 등을 골자로 하는 조직개편안을 입법 예고했다.

 

조직개편안에는 ▲동물방역 전담기구 설치 ▲외도119센터 신설 ▲119구급차 3인 탑승 및 3교대 운영을 위한 증원 ▲사회복지담당 공무원 확충 등 모두 182명 공무원 충원 내용이 담겼다.

 

동물방역 전담기구는 국경에 준하는 방역체계 강화를 위하 도 본청에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할 동물방역과, 동물위생시험소에 AI(조류 인플루엔자)와 구제역 정밀진단담당, 행정시에는 동물방역담당이 신설된다.

 

또 지난해부터 추진하고 있는 읍면동 복지허브화를 뒷받침하기 위해 사회복지 인력 44명을 보강한다.

 

이와 함께 2인 탑승으로 운영되는 도내 소방 구급차를 3인 탑승 체계로 전환해 운영하고 내년 10월 개소 예정인 '외도 119센터'와 김녕과 성읍지역 119지역센터 3교대 전환을 위해 100명의 소방공무원을 충원할 계획이다.

 

이중환 도 기획조정실장은 "하반기 조직개편은 최근 정부의 공무원 증원방침에 호응해 도민안전과 주민복지, 동물방역 강화에 중점을 두고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제이누리=김리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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