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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관홍 "의장 직권상정 사안 아니 … 허심탄회 토론으로 상정 여부 논할 것"

 

한진그룹의 먹는생물 증산안에 대한 본회의 상정 여부를 두고 제주도의회가 머리를 맞댔다.

 

신관홍 제주도의회 의장을 비롯, 도의원 28명이 25일 오후 1시쯤 도의회 브리핑룸에서 의원토론회를 열었다.

 

화두는 한진그룹의 먹는샘물 증산안. 지난 21일 환경도시위원회가 하루 취수량 130톤으로 수정가결한 증산안에 대한 본회의 상정 여부를 논한다.

 

이 자리에서 신 의장은 "한진의 먹는샘물 증산안과 관련해 도민사회의 관심이 뜨겁다"며 "이 자리는 찬반을 논하는 자리가 아니다. 어제(24일) 각당 원내대표랑 대화를 한 결과 의원들의 의견을 수렴키로 결정해 이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어 "의장 직권 상정이란 말이 나오고 있는데, 이미 상임위원회를 거친 사안이기에 직권으로 할 수 있는 사안이 아니"라며 "허심탄회한 토론 등을 통해 본회의 상정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환경도시위원회는 지난 21일 한진그룹의 먹는샘물 증산안을 기존 150톤에서 20톤 줄인 130톤으로 수정, 가결했다. 이 증산안이 25일 제353회 임시회 본회의에 상정, 가결될 경우 한진그룹은 기존 1일 취수량이 100톤에서 130톤으로 늘게 된다. [제이누리=박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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