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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한진vs.도의회 설전 끝에 … 당초 요구안 比 하루 20톤↓

 

한진그룹의 먹는샘물 증산안이 제주도의회의 1차 문턱을 넘었다. 하지만 1일 취수량을 당초 요구해오던 150톤에서 130톤으로 낮췄다.  

제주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는 21일 속개된 제353회 제주도의회 임시회 환도위 1차 회의에서 제주도가 제출한 '한국공항 지하수 개발·이용 변경허가 동의안'을 수정가결했다.

이 요청안은 한진그룹이 기존 월 3000톤의 취수량을 4500톤으로 늘려달라는 내용이다. 한진그룹은 지난 4월20일 이 요청안을 제주도에 제출했다.

환도위는 부대의견으로 "감시정 3개소의 수위변화 조사결과, 감시정 2호공의 수화변화 폭이 감시정 1,3호에 비해 2배가량 높게 나온다"며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원인 규명이 필요하다"고 제시했다.

더불어 ▲일반 판매 지양 ▲지하수 오염 및 고갈 방지를 위한 모니터링 및 조치 메뉴얼 작성을 요구했다. 

또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방안으로 △제주지역 소아암환자 및 위급환자 수송시 항공료 인하 △농수축산물 유통 위한 화물항공기 확대 △지역인재육성장학재단 설립 △기내식 제주 농수축산물 구매 협약 체결 △대한항공 홍보물에 제주 홍보 마케팅 수립 △항공기 좌석난 적극 해결 △항공기 정치장 제주등록 확대 △제주생수공장에 제주도민 정직원 채용 확대 등도  부대의견으로 제시했다.   [제이누리=박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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