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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수협 22~28일, 서귀포수협 20~내달 15일 … 10kg 33마리 13만원대

 

 

20년만에 갈치 대풍을 맞고 있는 제주에서 수협들이 갈치 특판행사에 나선다.

 

제주도는 갈치 어획량이 크게 늘어 제주시수협과 서귀포시수협에서 시가보다 30% 저렴한 가격에 특판행사를 갖는다고 21일 밝혔다.

 

특판용 갈치는 어획하자 마자 선상에서 바로 냉동한 갈치다. 10㎏ 1박스 단위로 두 수협 위판장에서 판매한다. 택배주문은 택배비만 별도로 내면 가능하다. 토요일과 일요일에도 구입할 수 있다.

 

제주시수협은 오는 22일부터 28일까지, 토요일인 22일과 일요일인 23일에는 아침 7시부터 오후 5시까지 판매한다. 제주시 서부두명품횟집거리 앞에서 현장판매도 할 계획이다.

 

서귀포수협은 20일부터 이미 판매를 시작해 내달 15일까지 계속 판매한다.

가격은 제주시수협은 10㎏ 한 상자에 19마리는 28만원, 25마리는 21만5000원, 33마리는 13만9000원이다. 서귀포수협은 16∼19마리 28만원, 20∼25마리 21만원, 30∼33마리 13만원이다.

 

 

 

한편 지난달 말까지 도내 갈치 위판실적은 5906톤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3288톤에 비해 79.6%나 급증했다. 위판액도 720억원에서 990억원으로 37.5%나 증가했다.

 

제주도는 갈치 대풍 현상은 제주 연근해 어장의 수온이 예년보다 높고, 갈치 먹이자원이 풍부해지면서 갈치어장이 형성됐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제이누리=김리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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