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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자치경찰단이 수학여행단 버스기사를 상대로 음주감지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안전한 수학여행을 위한 교통사고 예방조치다.

 

음주감지 서비스란 음주 단속전 음주여부를 조사하는 방식으로, 음주운전 단속전의 활동을 말한다. 음주를 했음이 판단되면 단속에 들어가게 된다. 자치경찰은 음주가 확인된 버스기사는 학교측에 통보하고 즉시 다른 기사로 교체하는 등 안전조치를 취하고 있다.

 

또 수학여행단 음주감지 서비스를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공항 대형주차장 내에 자치경찰 치안부스를 설치, 수학여행 시즌에 누락되는 운전자가 없도록 하고 있다.

음주감지 서비스 신청 학교도 매해 늘고 있다. 2015년에는 541개교 2382대, 지난해에는 796개교 4806대였다. 상반기에만 670개 학교가 신청, 4203대 전세버스가 음주감지를 실시했다.

한편 최근 경북 모 초등학교 수학여행단 버스기사가 음주한 사실이 발각되기도 했다. 해당 버스에는 안전운행을 위해 즉시 다른 운전기사로 교체됐다.

 

오복숙 제주자치경찰단 관광경찰과장은 “하반기에도 수학여행단이 안심하고 제주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음주감지 서비스를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제이누리=박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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