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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주택 침수, 고립, 하수도 역류 등 12건 안전조치

 

18일 제주 남부지역과 추자도에 호우경보가 대치됐다. 시간당 40㎜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리면서 침수, 고립 등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이날 추자도에 호우주의보를, 제주 남부지역에 호우경보를 발효했다.  호우주의보와 경보는 이날 오후 3시30분을 기해 해제됐다.

한라산 남쪽 지역에는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40㎜의 강한 소나기가 내렸다. 또 추자도에도 시간당 30㎜의 많은 비가 내렸다.

 

기상청은 시설물 관리와 위험지역 대피 등 안전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강한 비가 내린 남부지역에는 비 피해가 속출했다.  

이날 낮 12시13분 서귀포시 남원읍 하례로 비닐하우스에서 낙뢰로 인한 화재가 발생했다. 오후 1시에는 남원읍 중산간지역에서 삼다정 활터에도 낙뢰가 내려 불이 났다.

오후 1시40분쯤에는 한라산둘레길 1코스에서 60대 부부가 고립, 구조됐다.

침수, 하수도 역류 피해도 잇따랐다. 오후 2시5분쯤 서귀포시 남원읍 한 사무실과 수산업체에 하수도가 역류해 소방당국이 배수조치에 나섰다.

남원초등학교 교실과 남원읍 일대 주택, 노래주점 등 침수피해가 잇따랐다. 비로 인해 도로가 잠겨 승용차가 고립, 침수된 사건도 2건이나 발생했다. [제이누리=박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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