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0 (토)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제주도, 가금농장 72곳 시료채취 AI 검사 … 이상 없을 경우 21일 이동제한 해제

 

제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사태가 오는 21일 전에는 종식될 것으로 보인다.

 

제주도는 지난달 도내에서 발생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와 관련, 오는 8일부터 방역대 내 가금농가 이동제한 해제를 위한 시료채취 및 AI 검사를 한다고 6일 밝혔다.

 

이동제한 해제검사는 발생지역내 AI 바이러스의 잔존 여부를 최종 확인하기 위한 것이다. 

 

AI 발생농가 6곳을 중심으로 반경 10km 내에 있는 가금농장 72곳(발생농장 포함)의 사육가금, 분변, 환경 시료를 채취해 동물위생시험소에서 검사한다.

 

검사 후 이상이 없을 경우 제주시에서 현장확인 및 방역심의를 통해 이동제한을 해제하게 된다. 검사결과 이상이 없을 경우 오는 21일 전에는 해제 및 도내 AI 종식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제주도는 지금까지 AI 발생농가 및 반경 3km내 농가 34곳을 대상으로 14만5095마리의 가금류를 살처분했다.

 

현재까지 거점소독시설 6곳과 통제초소 11곳을 운영하고 있다. 또 100마리 미만 1325가구의 닭 등 가금류 1만8860마리를 수매 후 도태시켰다. [제이누리=김리나 기자]

 

추천 반대
추천
0명
0%
반대
0명
0%

총 0명 참여


배너

배너
배너

제이누리 데스크칼럼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실시간 댓글


제이누리 칼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