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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에 앙지혜(仰智慧) 란딩그룹 회장 흉상이 우뚝 섰다.
 
제주대는 21일 대학 사슴동산에서 앙 회장 흉상 제막식 행사를 열었다.

란딩그룹은 홍콩 상장법인으로 서귀포시 안덕면에 들어설 복합리조트 ‘제주신화월드’를 조성하고 있는 람정제주개발(주)의 모그룹이다.

 

이번 흉상 건립은 앙 회장이 인재육성 프로그램 개발 등 제주대학교의 발전을 위해 기금 10억원을 쾌척한 뜻을 기념하기 위해서다.

 

앙 회장은 또 제주대 경상대학에 ‘사회맞춤형 인재양성과정’을 개설, 매년 5000만원씩 10년간 5억원을 투입해 인재를 양성하고 수료생 일부를 란딩그룹에 채용하기로 약속했다.

 

앞서 제주대는 지난 3월 앙 회장이 세계적 기업의 최고경영자로서 국가 경제와 제주도, 대학교 발전에 끼친 영향을 끼친 점을 높이 사 명예경영학 박사학위를 수여했다.

허향진 제주대 총장은 “앙 회장이 보여준 지속가능한 관광산업 발전의 모델을 통해 제주도의 경쟁력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제주대는 오늘 흉상 제막과 더불어 회장님의 고귀한 뜻을 영원히 기억하겠다”고 말했다.

 

앙 회장은 “앞으로도 계속해서 제주도와 제주대의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며 “저를 위해 흉상을 세워준 대학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제이누리=박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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