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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와 공약 협의나선 元 "실국장 전방위에 나서라"주간정책회의서 "경각심 갖고 임해야"…가뭄대책, 요일별 배출 불편해소 등 당부
김리나 기자  |  freely1127@jnuri.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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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6.19  16:4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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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희룡 제주지사가 19일 제주도청 삼다홀에서 주간정책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원희룡 제주지사가 "국정기획자문위원회의 지방공약 실무협의에 경각심을 가지고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원 지사는 19일 오전 9시 도청 삼다홀에서 주간정책회의를 주재하고 "오늘 기조실장이 국정기획자문위원회와 지방 공약에 대한 실무협의를 하고 내일은 제가 국정기획자문위원회를 방문해서 협의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특히 4·3을 포함한 과거사 해결문제, 특별자치제도와 지방분권에 대한 큰 틀에서의 앞으로의 방향들을 놓고 집중적으로 해당 분과위원회들과 심층적인 협의를 위한 면담 일정을 잡았다"며 "내일 최선을 다해서 협의를 할 거고, 만약에 그에 따른 성과가 있다고 한다면 다녀온 다음에 도민들에게 브리핑하는 기회도 갖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 새정부 출범에 따라서 여러 가지 공약을 정리하고 이에 따른 집행계획을 잡는 과정에서 매우 결정적인 시점을 통과하고 있다"며 "도지사도 앞장서겠지만 부지사들도 앞장서주시고 실국장들이 전방위로 뛰어달라"며 간부공무원들의 분발을 촉구했다.

그러면서 "당분간은 제주도에 필요한 제도개선이라든가 자원배분이 오기가 쉽지가 않다"며 "그런 면에서 경각심을 가지고 우리 해당 분야에 대한 안테나를 최대한 가동하고 새롭게 구성되는 청와대나 부처, 국정자문기획위원회와의 협의하고 이에 따른 정당한 설득과정부분에 대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아울러 원 지사는 가뭄으로 농가의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가뭄대책 마련에 비중을 둘 것"을 주문했다.

원 지사는 "내일부터 가뭄대책회의를 가동하지만, 현장을 점검하고 농업 일선에서의 의견과 여러 가지 시스템을 점검할 수 있는 현장일정을 기획하라"며 "작목 분야상 일이주일에 시기를 놓치더라도 심각한 피해가 올 수 있고 이미 피해가 현실화되고 있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이 부분을 역점 현안으로 할 것"을 요청했다.

특히 원 지사는 재활용품 요일별 배출제의 본격 시행을 앞두고 도민의 불편을 해소할 수 있는 방향으로 적극 노력해줄 것도 당부했다.

그는 "연장자, 장애인이라든지 요일별 배출에 불편을 느끼는 계층들과 특정 품목들이 대량으로 나올 수밖에 없는 음식점과 숙박업소, 상가들을 중심으로 불편의 목소리에 대해선 절대로 방심하면 안될 뿐만 아니라 주민들의 조그마한 불편을 당연시 하면 안된다"고 피력했다.

이어 "준광역자원센터는 가동을 시작할 뿐만 아니라 수요가 있는 곳에서 여건을 마련하며 지속적으로 설치하고 가동하며 언제든지 배출 할 수 있고, 인센티브와 일자리 창출하고 결합될 것"이라며 "예산이나 여러 가지 제도들을 마련해 불편을 해소할 수 있는 것에 대해 소극적으로 임하면 안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도민들이 피부적으로 느낄 수 있도록 대대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잡아서 오히려 더 본격적으로 불편해소와 홍보, 주민참여에 대해서는 총력을 올려야 될 때"라고 덧붙였다.

또 지난 시도지사 간담회 후속조치와 관련해 저가 관광 극복 대책의 강력 추진도 당부했다.

그는 "청와대 시도지사 협의회와 대통령과의 간담회 때 적자, 저가 관광을 양적인 지표, 숫자 유치에 급급하기 보다는 이 부분을 개선하자는 의지와 관심에 대해 강력히 촉구가 돼 있는 상황”이라며 “이번 기회에 반드시 제도적으로 그리고 근본적으로 개선에 물꼬를 터 확실히 정착시킬 수 있도록 역점 사업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이누리=김리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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