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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의 아내를 흉기로 찌르고 분신자살을 기도했던 50대가 숨져 수사가 난항을 겪고 있다.

19일 서귀포경찰서에 따르면  살인미수로 입건된 이모(55)씨가 사건 이튿날인 17일 숨졌다.

이씨는 지난 16일 오전 7시40분쯤 서귀포시 남원읍 동생의 집에서 동생의 아내 한모(46)씨를 흉기로 찌른 혐의를 받고 있었다.

범행 직후 이씨는 인근에 있던 자신의 과수원에서  분신자살을 기도했다.

출동한 경찰에 의해 한씨와 이씨는 병원으로 옮겨졌다. 한씨는 긴급수술 끝에 현재 고비를 넘기고 회복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씨에 대해 살인미수 혐의를 적용, 이씨의  휴대전화와 흉기 등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보내 감정을 의뢰했다. 그러나 이씨가 숨지면서 수사에 차질이 생겼다. 

경찰은 한씨를 상대로 조사를 한 후 이번 사건을 공소권 없음으로 처리, 검찰에 송치할 계획이다. [제이누리=박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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