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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 실천을 위해 결성한 제주특도청 공직자 동호회 ‘존셈봉사회’가 창단 10주년을 맞았다.

 

세심하고 따뜻한 인정(人情)을 뜻하는 제주어의 ‘존셈’ 봉사회 회원들은 ‘작은 정성으로 키우는 행복 제주’를 목표로 지난 2007년 5월 첫 봉사활동을 시작 했다.

 

그 동안 시설방문 노력봉사 및 국제스포츠대회 행사지원, 건강먹거리 지원 사업, 도서지역 및 해외봉사, 문화체험 부스 운영 등 10년간 306회, 4873명의 회원들이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 봉사활동을 이어왔다.

 

한결 같은 마음으로 나눔을 실천한 존셈봉사회는 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난 4월 29일은 ‘도란도란, 함께하는 즐거운’이란 주제로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을 초청해 제주신화 인형극 가믄장아기 공연 관람 및 케이크 만들기 체험 활동을 운영했으며, 5월 6일에는 회원들이 직접 빵을 만들어 양로시설 어르신들께 간식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또 5월 20일에는 혼자사는 어르신을 초청해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를 주제로 민요 공연과 함께하는 어울림마당, 회원들이 직접 만들어 대접하는 맛 있는 밥상, 20여가지 생필품이 각각 마련된 무료 장터 운영 등 소통의 시간을 마련한다.

 

이 날은 자식을 사랑으로 키우고, 후세에게 본보기가 되어준 어르신들에게 감사와 사랑의 마음을 전하고, 위로와 행복을 충전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10살이 된 존셈봉사회는 초심과 연륜의 조화로운 마음으로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 실천은 물론, 이웃사랑 실천의 현장 경험을 행정 서비스에 접목시켜 도민과 함께 행복한 제주의 밑거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 강은숙 제주도청 존셈봉사회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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