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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현장, 3월31일~4월2일 ARS … "적폐 청산, 국민권력 되찾기 위한 것"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선거 경선일정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더민주당 소속 제주도의원들이 국민경선 선거인단의 적극 참여를 독려했다.

 

더민주당 도의원들은 21일 오전 제주도의회 도민의방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적극적인 국민경선 선거인단의 더민주당 대선 후보 선출로 역사적 정권 교체를 이뤄내 적폐를 청산하고 국민권력을 되찾자”며 이같이 밝혔다.

 

이들은 “더민주당 국민경선 선거인단 신청이 오늘(21일) 오후 6시 마감”이라며 “제주를 포함한 경선 선거인단의 규모가 200만명에 육박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는 국민들의 대단한 참여 열기”라며 “정권을 교체하고 적폐를 청산코자 하는 국민들의 염원”이라고 덧붙였다.

 

이들은 “지난해 최순실의 국정농단으로 촉발된 촛불집회는 거대한 횃불이 돼 국민의 이름으로 박근혜 대통령을 파면시켰다”며 “그러나 작금의 박 전 대통령은 사죄와 반성은 커녕 진실은 ‘반드시 밝혀질 것’이라며 국민과 헌법재판소의 판결을 모욕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박근혜 전 대통령과 공범, 부역자들은 지금도 법치 근간까지 흔들면서 이를 부정하고 사과는 커녕 심지어 국민 편가르기를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들은 “이제는 투표를 할 때”라며 “민주당의 대선 예비후보인 이재명, 최성, 문재인, 안희정 후보는 국민과 함께 새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유능한 후보들”이라고 강조했다.

 

이들은 “당장 내일(22일) 전국투표소의 현장투표가 시작된다”며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3일간은 ARS 투표기간”이라고 말했다.

 

이어 “여러분이 참여가 정권교체의 시작”이라며 “새 대한민국을 위해 더민주당 대선 후보를 도민 여러분들의 손으로 뽑아달라”고 당부했다. [제이누리=박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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