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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엑스포, 3월17~23일 여미지식물원 일원 … 신차 GM 전기차 Bolt 공개

 

 

제4회 국제 전기자동차엑스포가 다음달 제주에서 열린다.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조직위원회는 3월 17~23일, 7일간 제주 서귀포시 여미지식물원 등 중문관광단지 일원에서 제4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를 연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엑스포에는 전기차 제조사 및 관련 사업군 200여 개사, 컨퍼런스 30여 기관, 연인원 관람객 10만여 명이 참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전기차엑스포는 '전기자동차의 미래 그리고 친환경 혁명'을 주제로 '더 스마트해진 전기자동차, 친환경 혁명시대를 연다'는 슬로건을 내걸었다.

 

제주에서 매해 열리는 세계 유일의 순수 전기자동차 엑스포인 이번 엑스포는 국내외 전기자동차 기업들의 새로운 정보교류와 기술선점을 유도하고 있다.

 

올해는 전기자동차의 질적 발전과 전기자동차 보급을 확대하고 시장을 형성하는 기업상담회(B2B) 엑스포로 열린다.

 

 

 

엑스포는 17일 오후 1시30분 공식 기자회견을 시작으로, 오후 4시 개막식, 오후 6시 환영만찬이 이어진다. 공식 개막식에 앞서 오전 10시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EV ECO SUMMIT 회의가 열린다.

 

18일에는 글로벌 EV협의회 총회 및 포럼, 19일에는 한중전기차협회 창립 발기인 총회, 20일에는 제2회 전기차 국제표준포럼, 국제에너지컨퍼런스, 국제녹색섬포럼, 21일에는 제1회 자율주행 전기차 국제포럼, 22일에는 환경부 EV 보급정책, 세계자동차산업의 미래 등 컨퍼런스가 열린다.

 

특히 중국 인민일보와 블룸버그 통신이 해외 미디어파트너로 선정돼 눈길을 끌었다. 

 

기아, 현대, 닛산, 르노, BMW, GM, BYD, LG 등 전기차 제조사 및 관련 산업군에서 200여개 회사가 참여한다.

 

 

 

신차 발표회로는 한번 충전으로 380km를 갈 수 있는 GM 전기차 Bolt가 한국에서 처음으로 공개된다. 우진산전의 국산 전기버스도 발표된다.

 

기존 전기차도 한단계 업그레이드된다. BMW i3, 닛산 리프 등도 한번 충전으로 250km 갈 수 있도록 성능이 한단계 높아진 것으로 알려졌다.

 

입장료는 기본 등록비 1인당 2만원, 사전등록 시 50% 할인된다. 전기자동차 보급 활성화를 위해 도민입장료는 무료다.

 

김대환 위원장은 "전기자동차 엑스포는 전기차에 대한 인식개선과 대중화의 계기를 마련한 것으로 평가한다"며 "이번에도 다양한 콘퍼런스를 통해 국제표준 논의와 전기차 국제표준을 선도하고 전기자동차 산업발전 방안을 제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제이누리=김리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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