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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괴상태 정무라인 복구 조치 … 4급 상당 계약직 공무원

 


강영진 전 제주일보 편집국장이 17일자로 제주도 정책보좌관실장에 임명됐다. 4급 상당 계약직 공무원이다.

 

지난해 4·13 총선 직후 현광식 비서실장 등 보좌진의 사퇴로 붕괴상태였던 정무라인을 복구하는 조치란 배경이다.

 

강 국장은 서귀포시 서홍동 출신이다. 서귀북초와 서귀중-서귀포고를 나와 연세대 사학과를 졸업했다. 대학 재학시절 학생운동에 투신한 전력을 갖고 있다.

 

1986년 10월 당시 단일사건으로 최대인 1200여명의 구속자를 낳은 반외세 반독재 애국학생투쟁연합 결성과 관련, 건국대 점거농성 시위사건을 주동한 이유로 구속된 바 있다. '공산혁명분자'란 용어까지 등장하며 당시 보수언론이 공격의 날을 세우는 등 그 시절 학생운동사상 최대의 이슈를 낳았던 사건이다.

 

강 국장은 1992년 제주일보 입사로 언론계에 입문, 그동안 줄곧 서울주재 기자와 정치부 기자를 맡아 수도권에서 생활하며 청와대에 출입했다. 그러다 2014년 11월 (주)제주일보방송의 새로운 <제주일보> 재창간을 주도, 편집국장을 맡았다.

 

지난해 4.13 총선에서 원희룡 마케팅을 펼치며 새누리당 예비후보로 나섰지만 경선에서 탈락했다. [제이누리=김리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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