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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 강창일 의원과 경선 예고 ... "2018년 지방선거 포석?"

 

‘정치방학’을 거론하며 사실상 칩거에 들어갔던 김우남 전 국회의원이 기지개를 켰다. 4개월여 만에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위원장 선거에 나섯다.

 

4선 고지에 오른 현직 강창일 의원과 맞붙는 선거전이 벌어지게 됐다.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은 최근 도당위원장 후보 공모 마감 결과 현역 강창일 의원(제주시 갑)과 김우남 전 의원이 등록했다고 29일 밝혔다.

 

4선 강창일 의원과 3선 김우남 전 의원 간 양자대결 구도다.

 

내리 4연속 제주도 3개 선거구를 싹쓸이 한 더민주당은 그동안 3명의 현역 국회의원이 윤번제 격으로 도당위원장을 번갈아가며 맡아왔다.

 

하지만 이번 도당 위원장 선거의 경우 현역 강 의원이 위원장 연임을 위한도전에 나섰고, 김 전 의원은 4·13 총선과정에서 오영훈 의원에게 패배한 데 이은 재기전 성격이 강하다.

 

4·13 총선 시절 경선에서 패배한 직후 김 전 의원은 "이제 야인으로 돌아가 기약 없는 정치방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김 전 의원의 도당위원장 도전은 결국 ‘정치방학’을 끝내고 “2018년 지방선거에 나서기 위한 포석”이란 분석이 지배적이다.

 

더민주 제주도당은 다음달 9일 제주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대의원대회를 톻해 도당위원장을 선출한다. 경선은 권리당원(50%)과 대의원(50%) 투표로 이뤄진다. [제이누리=양성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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