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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사무관 이상 인사 ... 문화체육국장 김현민, 관광국장 이승찬

 

제주도가 2급(지방이사관) 직위인 안전관리실장에 홍성택 수자원본부장, 제주시 부시장에 지방고시 출신인 조상범 특별자치제도추진단장을 승진 기용했다.

 

제주도는 27일 사무관(5급) 이상 232명에 대한 하반기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28일자다.

 

문화체육대외협력국장에는 김현민 문화정책과장, 조직개편에 따라 최초로 신설된 관광국장에는 이승찬 예산담당관, 농축산식품국장에는 윤창완 감귤특작과장이 승진발령됐다.

 

감사위원회 사무국장에는 현공호 해양수산국장, 해양수산국장에는 김창선 해양수산연구원장, 상하수도본부장에는 김영진 국제자유도시건설교통국장이 각각 자리를 옮겼다.

 

도시건설국장(직무대리)에는 고운봉 국제자유도시계획과장이 발탁됐다.

 

김양보 환경보전국장, 오정훈 교통관광기획단장, 김일순 총무과장은 직무대리 꼬리표를 떼며 직급 승진했다.

 

강동우 평화대외협력과장, 조동근 수산정책과장, 윤승언 생활환경과장, 현대성 교통관광기획팀장, 오영복 인재개발원 사회교육과장, 김상운 상수도부장, 이성래 동물위행시험소장, 한정운 돌문화공원관리소장 등도 4급 직무대리에서 직무대리를 떼고 승진했다.

 

고참 서기관인 강명삼 도의회 총무담당관이 민군복합형관광미항 갈등해소지원단장에, 고상호 경제정책과장이 특별자치제도추진단장으로 직위 승진하며 자리를 옮기게 됐다. 국장급 대우를 받는 협치정책기획관에는 현수송 자치행정과장이 기용됐다.

 

또 한상기 김찬호 과장은 서귀포시로, 고철주 과장은 환경부로, 현홍직 과장은 중국파견을 가면서 역시 4급 직무대리를 떼고 승진했다.

 

이와 함께 평생교육과장에 양석하, 도시재생과장에 김양훈, 도로관리과장에 김창우, 기업통상과장에 고봉구, 미래에너지과장에 임수길, 친환경농정과장에 전병화, 해양산업과장에 이기우, 골목상권살리기추진팀장에 김명옥, 한라산연구부장에 정성호, 감사위원회 심의과장에 고종석 사무관이 직위 승진했다.

 

도는 특히 제주시 원도심 도시재생 담당 사무관인 김양훈 도시재생 담당을 과장으로 직위승진 시켰다.

 

지방고시 출신인 조상범 특별자치제도추진단장은 제주시 부시장에 파격 기용됐다. 4급에서 3급(지방부이사관)으로 승진했다.

 

역시 지방고시 출신인 양기철 국제통상국장은 기획재정부로 파견됐다.

 

이번 인사에서 2급 1명, 3급 9명, 4급 14명, 5급 37명, 6급이하 66명 등 모두 127명이 승진됐고, 562명이 전보됐다.

 

이번 인사에서는 1957년생의 명퇴에 따라 과장들이 대거 국장으로 발탁됐다. 또 청렴도 평가결과를 반영해 인적쇄신을 이룬 것이 특징이다.

 

제주도는 "이번 인사는 실질적인 민선6기 첫 조직개편과 미래비전 실행력을 뒷받침 할 수 있는 도정 추진동력 확보와 효율적 인력운영을 위해 인적쇄신,성과창출과 인재의 적재적소 배치에 중점을 두면서도 일 중심과 업무의 연속성을 감안해 단행했다"고 밝혔다.

 

또 “57년생 고위공무원들이 용퇴를 결정함에 따라 국장급 인사 폭이 커졌다”며 “공직내부의 잘못된 관행을 단절하기 위한 인적쇄신 및 비위공무원에 대한 일벌백계 인사를 실시했다”고 덧붙였다. [제이누리=양성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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