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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과 열대야로 무더위가 지속되고 있는 제주가 22일 전력 수요 최대치 기록을 경신했다.

 

전력거래소 제주지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에 제주지역 전력수요가 76만2000kW로 사상 최고기록을 세웠다.

지난해(75만9000kW)보다 3000kW(0.4%)가 증가했다. 오후 1~2시 사이 순간 최대 전력량은 77만kW였다.

 

최대전력 수요 시 공급 예비전력은 21만7000kW(예비율 28.5%)로 전력공급에 문제 없는 수준이었다.

 

전력거래소는 연일 이어지는 폭염·열대야로 인한 무더위와 피서 관광객의 증가를 원인으로 꼽았다.

전력거래소 제주지사는 당분간 지속되는 무더위와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전력 수요도 지속적으로 증가, 여름철 최대 전력은 81만9000kW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전력설비 공급능력은 총 104만7000kW, 공급 예비율 22만8000kW(27.8%)로 전력 수급에는 큰 차질이 없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제이누리=박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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