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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해역에서 제주선적 화학물운반선 기관장이 실종됐다.

 

20일 오후 3시쯤 대만 남쪽 해상 59㎞ 부근에서 항해중이던 제주선적 화학물 운반선 S호(6341톤)에서 기관장 정모(63·인천)씨가 실종됐다며 동료 선원들이 대만 구조조정본부(RCC)와 제주해경 등에 조난 신호를 보냈다.

선원 등에 따르면 20일 오후 2시쯤 정씨가 점심식사를 하러 오지않자 동료 선원이 정씨 침실에 갔다. 그러나 정씨가 방 안에 없는 것을 확인, 조난 신호를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정씨는 19일 오후 7시쯤 저녁식사가 끝나고 기관장 침실에서 마지막으로 목격된 것으로 전해졌다.

 

제주해경본부는 20일 오후 3시30분쯤 대만 RCC에 수색협조를 요청했고, 대만해경은 35톤급 경비함정 2척을 급파했다.

현재 경비함정은 실종추정위치(대만 남쪽 해상 159㎞에서 대만 동쪽 해상 92㎞ 부근 총 440km)에서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

 

S호는 21일 저녁 7시까지 실종선원 최종목격 위치로 이동, 수색에 나설 예정이다.

S호는 13일 인도네시아에서 출항해 중국 나푸로 항해중이었다. [제이누리=박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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