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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 아름다운 풍경으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는 영화 '계춘할망'이 제주의 해변무대를 찾아간다. 오는 28일 오후 8시 제주시 탑동 해변공연장에서 특별한 야외 상영회를 연다.

 

영화 '계춘할망'은 제작비 40여억원을 투입해 지난해 4~6월 제주에서 촬영된 작품으로 구좌읍 평대리 일대에서 주로 촬영됐다.

 

배우 윤여정․김고은 주연, 감독 창, ㈜지오엔터테인먼트 제작, (주)콘텐츠난다긴다 배급으로 지난 19일 개봉돼 상영중이다.

 

2년의 과거를 숨긴 채 집으로 돌아온 수상한 손녀 혜지와 오매불망 손녀바보 계춘할망의 이야기를 그린 가족 감동 드라마로 '계춘할망'의 또 하나의 주인공은 제주도다.

 

영화 속의 제주도는 아름다운 풍경뿐만 아니라 할머니와 손녀의 이야기가 함께 녹아 들어 드라마의 축을 이루고 있는 특별한 공간이다.

 

 

 

영화 '계춘할망'에서 제주도는 ‘계춘’ 할머니가 칠십 평생을 살아온 삶의 터전이자 손녀 ‘혜지’와 함께 하기에 더욱 의미가 크다.

 

또 실제로 주민이 거주하던 집을 빌려서 소품 세팅을 통해 ‘계춘’ 할머니의 집을 완성, 인위적인 세트를 배제하고 제주도의 모습 그대로를 담아내기 위해 남다른 노력을 했다. 

'계춘할망'은 "제주도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특별 야외 상영회를 열게 됐다"고 밝혔다. [제이누리=김리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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