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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원 앞서 강행군 … 25일 김영석 해수부 장관 면담 해양수산분야 지원 요청

 

 

위성곤 당선인(서귀포시, 더불어민주당)이 국회 등원 전부터 예산 확보를 위한 강행군을 이어가고 있다.

 

위 당선인은 지난 17일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을 만난데 이어 25일 오전 해양수산부 서울사무소에서 김영석 해양수산부 장관과 면담했다.

 

이 자리에서 위 당선인은 성산고의 국립 해사고 조속 전환 및 내년도 제주지역 해양수산 예산의 차질 없는 국비 반영 등을 요청했다.

 

특히 위 당선인은 “성산고의 국립 해사고 전환을 위한 ‘국립해사고 설치령 개정안’이 지난해 12월 입법 예고됐지만 시행령 개정 작업이 지지부진하다”며 “관계부처 협의 등 후속 절차가 조속히 마무리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위 당선인은 “제주해녀의 국제연합식량농업기구(FAO) 세계중요농업유산 신청 및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지원 등 1호 국가어업유산 지정에 걸맞은 예산 확보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위 당선인은 △크루즈 선용품 지원센터 건립 △연안생태계 복원 △수산물 품질검사 장비 구축 △제주토속 해조류 증·양식장 조성 사업 등의 지원도 요청했다.

 

이 외에 위 당선인은 △용암해수를 활용한 해양바이오산업 육성 △수산물 위판장 건립 및 시설개선 등의 차질 없는 추진 필요성도 강조했다.

 

앞서 위 당선인은 이동필 농축식품부 장관과 만난 자리에서 내년도 제주농업 관련 국비 예산 적극 지원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위 당선인은 “국회 등원 전이지만 김우남 농림축산식품해양위원장의 의정활동 성과를 중단 없이 발전시키고 예산절충 적기를 놓치지 않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20대 국회 개원 후 곧 시작될 기획재정부 예산 심사 등에 신속하게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제이누리=김리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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