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이번달부터 다음달까지 사업비 1억원을 들여 제주시 이호동 서해안로 500m구간에 17곳의 LED가로등을 설치한다.
이번 사업은 이호유원지 기반시설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가로등이 없어 야간에 지역주민 보행과 차량통행 및 관광객들의 이동 불편 민원을 해소하기 위함이다.
시는 "앞으로 지속적으로 노후된 가로등․보안등을 LED조명으로 교체 및 신규 설치하여 야간 우범․취약지역을 해소하고 주민 및 차량 안전통행 확보와 에너지 절약을 추진하여 밝은 도로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제이누리=박수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