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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집중호우로 ‘은빛물결’ 선사 … 5월 만수 드물어 탐방객들 '탄성'

 

 

한라산 사라오름 산정호수가 최근 내린 집중호우로 만수(滿水)를 이뤄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5일 한라산국립공원에 따르면 산정호수가 지난 2일과 3일 집중호우로 물이 차면서 탐방객들에게 한라산 속에서 '은빛 물결'을 선사하고 있다.

 

지난 2일과 3일 한라산 정상과 윗세오름 및 진달래밭 등에는 400㎜ 이상의 많은 비가 내렸다.

 

명승 제88호로 지정 보호되고 있는 산정호수는 사라오름 분화구다. 사라오름은 한라산 동북사면 성판악탐방로를 따라 올라가다 보면 갈림길에서 왼쪽 데크계단으로 10여분 오르면 있다.

 

사라오름 산정호수가 5월 만수를 이루는 것은 보기 드문 일이다. 보통 여름철 집중호우가 내린 후에나 볼 수 있기 때문이다.

 

한라산 정상과 주변의 다양한 경관과 어우러져 산정호수를 찾는 탐방객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기에 충분하다. [제이누리=김리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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