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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관리 등 4개 학과 154명 선발 … 비학위 9월·학위과정 내년 3월 모집

 

 

제주대학교(총장 허향진)가 '평생교육 단과대학 지원사업' 대상 대학에 선정됐다.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은 제주대를 비롯해 대구대·명지대·부경대·서울과기대·인하대 등 6개 대학이 평생교육 단과대학 지원사업(이하 평단사업)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평단사업은 '선 취업, 후 진학' 제도를 한단계 발전시킨 시스템이다.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곧바로 취업을 하더라도원하는 시기에 언제든지 학업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취지에서 올해 처음 도입됐다.

 

그동안 고등교육을 희망하는 평생학습자들은 증가하고 있었지만 학령기 학생 중심 대학 운영체제로 인해 평생학습자들이 고등교육 참여에 불편이 많았다.

 

교육부 등은 평단사업을 통해 평생학습자를 전담하는 단과대학 신설과 평생학습자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한다.

 

제주대는 올해 30억원 가량 지원받는다.

 

제주대는 이주민 증가와 지리적 특성, 산업환경 등을 고려해 건강뷰티향장학과, 부동산관리학과, 관광농업융복합과, 실버케어학과를 운영한다. 모집 인원은 정원 내 40명(각 학과당 10명), 정원외 114명(학과당 28~29명) 등 154명이다.

 

모집 대상은 특성화고·마이스터고 졸업자 중 산업체 3년 이상 재직자 또는 30세 이상 자다.

 

모집 시기는 학점인정 및 비학위과정은 오는 9월, 학위과정은 내년 3월이다.

 

교육부는 이번 선정된 6개 대학을 대상으로 컨설팅을 실시, 사업계획을 보완하겠다고 밝혔다. 또 6월 말 평단사업 대학을 추가 선정할 예정이다. [제이누리=김리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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