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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조2000억원. 지난해 말 제주지역 가계대출 규모다.

 

가계부채에 따른 대책 마련을 위해 제주도와 금융기관이 '제주형 가계부채 위기관리 TF팀'이 가동됐다.

 

TF팀에는 한국은행을 비롯해 금융감독원, 신용회복위원회, 한국자산관리공사, 한국주택금융공사, NH농협은행, 제주은행 등이 참여했다.

 

TF팀은 제주지역 가계부채 실태를 진단하고, 위기관리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구성됐다.

 

TF팀은 가계대출 현황을 정기적으로 모니터링해 평가하고, 가계대출 위기관리에 대한 자문 등의 역할을 맡는다.

 

TF팀은 4일 제주도청 1청사 2층 회의실에서 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
  
한편 한국은행 제주본부가 지난달 23일 발표한 '최근 제주지역 가계대출 현황과 평가'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가계대출 규모는 사상 최고치인 8조2000억원이다. 대출잔액 증감률은 전년 같은기간 대비 31.3% 상승했다.

 

지난해 제주지역 가계대출 상승폭은 전국평균 가계대출 상승폭 8.9%의 3배를 넘어 전국 최고를 기록했다.

 

제주지역 차주당 가계대출액은 6139만원으로 전국평균 6878만원 보다 낮지만 대출액 증가속도가 빨라 가계의 상환부담이 가중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제이누리=강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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